JJC지방자치 TV 주최…히딩크 감독 선임논란 등 ‘지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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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JJC지방자치 TV가 주최한 2017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그 노력을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문위 위원으로서 △김상곤 교육부 장관 석사논문 표절의혹 △청와대 광화문 이전 △학생부종합전형의 부정입학 △대한유도회 특별승단 △대한체육회 선수 전학규정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조작 △히딩크 감독 선임논란 △문화재청 지방청 신설 필요성 등을 집중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무조건적 반대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와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아 국가의 예산이 헛되이 낭비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