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돌파’올겨울 최강한파 기승…심장질환 ‘주의 요구’김상곤 부총리 “수능 두 번 시험 검토”
  • ▲ 충북도는 1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주 경제인과 함께 하는 CEO포럼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었다.ⓒ충북도
    ▲ 충북도는 1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주 경제인과 함께 하는 CEO포럼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었다.ⓒ충북도


    올 겨울 최강의 한파로 인해 ‘한랭 질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3일자 충청권 등 주요일간지는 △충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돌파’ △6일 만에 멈춘 하나로 원자로, 시민단체 “정확한 원인 공개하라” △마권 장외발매소 우명동 유치 사실상 불발…대전 서구의회 표결 끝 부결 처리 △“수능 두 번 시험 검토” 등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13일 중국 방문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 한 중국 CCTV가 文대통령에게 “중국 시청자들 앞에 ‘3不’ 입장 확인해달라”고 무례한 요구를 하는가 하면 ‘한중 북핵 공조’ 등 강조한 文대통령 발언은 의도적으로 편집한 것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2417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폐지수집를 하고 있는 39%가 80대 이상이며 월 10만원도 못 벌고 있는 사실을 보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무엇보다 교통사고 등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거리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차단체의 대책이 필요하다.

    다음은 13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양심수라 불리는 그들 “反美투쟁 함께 못해 아쉽다”
    [좌파들이 석방 요구하는 19인… 감옥에서 보낸 편지 보니]
    “文대통령, 트럼프 다리 밑 기어…진보 자처하며 식민지 근성”
    “北 ‘고난의 행군’ 정신 알것같다”

    -서울대 386은 지금…“정치활동 적극적일수록 봉사활동 소극적”
    [한상진 교수, 80년대 ‘사회학개론’ 수업 들은 157명 생애 추적조사]
    노사모 가입한 ‘정치화된 386’
    자원봉사활동 참여 21%뿐…국가 기본방향 바꾸는데 관심
    주변인과 관계 더 중시하는 386,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력 높아

    -中 CCTV, 文대통령에 “중국 시청자들 앞에 3不 입장 확인해달라” 강요 논란
    ‘한중 북핵 공조’ 등 강조한 文대통령 발언은 의도적 편집
    방중 앞두고 가진 중국 CCTV와의 인터뷰

    -[속보]정부, 제주기지 불법시위 단체 34억대 구상권 청구訴 철회
    軍, 이미 피해 본 시공사에 세금으로 273억원 물어줘
    文대통령, 구상권 철회와 사법처리 대상자 사면 공약
    李총리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을 위한 대승적 결정”

    ◇중앙일보
    -전병헌·김태효, 나란히 구속 영장 기각…검찰 수사 차질 불가피

    -[단독]“수능 두 번 시험 검토” 김상곤 부총리 인터뷰
    포항지진 수능연기 과정에서 제기
    “한번 시험 인생 결정은 잘못” 여론
    난이도 등 상대평가 체제선 어려워
    “절대평가 전환하면서 종합 검토”
    수능 모델 SAT 1~3학년 복수응시

    ◇동아일보
    -中, 사드 이어 ‘쌍중단’ 압박…文대통령 인터뷰 ‘입맛대로’ 편집
    [文대통령 13일 방중]14일 정상회담 앞두고 이상기류
    시진핑, 쌍중단 메시지에 무게 둘듯…과거와 달리 구체적 호응 요구해
    CCTV, 文대통령 인터뷰 방영하면서 ‘3NO, 새 입장 아니다’ 발언 쏙 빼
    “사드 해결 위해 어떤 노력 할지 시청자에 말해 달라” 무례한 요구도

    -폐지수집 39%가 80대 이상…“月 10만원 못벌어”
    서울시 2417명 전수조사

    -김동연 ‘일자리’ 당부에 LG “1만명 채용” 화답
    경제부총리-개별 대기업 첫 간담회
    金, 혁신성장-고용-상생협력 주문…LG “19조 투자-상생기금 8581억 조성”

    ◇한국경제
    -우리은행 가상화폐 계좌 연내 전격 폐쇄
    검찰, 비트코인 환치기 수사
    은행들 가상화폐 계좌 줄줄이 폐쇄…거래 마비될 수도

    -국민연금 이무가입 59→64세 추진
    수급 연령까지 공백기 최소화
    국민연금 5년 더 내도 ‘남는 장사’?…기업 부담‧기금 고갈은 어쩌나

    ◇동양일보
    -[2018 수능 성적표 배부] 쉬워진 수능…치밀한 전략 필수국·영·수 변별력 사라져…상위권 안정지원에 눈치싸움 치열할 듯
    서울시내 주요 대학 지원가능 점수 390점…충청권 의대는 386점
    충남대 경영·충북대 국어교육 371점…4년제도 302점 이상 맞아야

    -충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돌파’
    출범 42개월 만에 2767개사 유치·취업유발 23만명
    4% 경제달성 견인차 역할…정주여건 개선 과제

    -‘잠자는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재난배상책임보험 관리 어렵다
    충북 11개 시·군 담당자 벌써 두 달째 가입률 60% 정체
    내년1월 본격시행 앞두고 가입현황 파악도 제대로 안 돼
    행안부 “보험개발원 등과 연계사업 업무처리 속도 낼 것”

    ◇중도일보
    -세종시 국회분원 최종용역결과 발표임박 ‘촉각’
    12일 丁의장 직접 보고회 주재 중대사안 감안한 듯
    국회-행복청-세종시 철통보안 속 공동발표 시기 저울질
    충청권 긍정결과 기대 개헌과 연계한 준비도 시급

    -與, 행정수도 헌법명시 아닌 ‘법률위임’ 논란
    민주당 개헌의총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염원 충청민심 괴리
    여소야대 속 국회문턱 넘기 위한 ‘전략적 선택’ 반론도
    野 ‘의지부족’ 맹공예고 개헌·지방선거 앞 혈전예고

    -6일만에 멈춘 하나로 원자로, 시민단체 “정확한 원인 공개하라”

    -마권 장외발매소 우명동 유치 사실상 불발…서구의회 표결 끝 부결 처리
    기성동 주민들 결정에 반발, 민주당 의원 열거하며 거친 항의도

    -갑천 시민대책위원회, 청와대에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 국민청원
    감사 청구 및 재검토 요구 골자

    -충남도, 5년여 만에 세종시 분리 이전 인구 회복
    지난달 주민인구 211만…2012년 세종시 분리 당시 넘어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늘고 보령, 논산 등 7개시군 감소세
    내포신도시 혜택 홍성 인구 늘고 예산은 빨대현상에 감소

    -올겨울 최강한파 기승…심장질환 ‘주의 요구’
    겨울철 갑자기 가슴 통증 느껴지면 심근경색 의심
    지역 종합병원 심장내과 환자 ‘북적’
    한파에 한랭질환자도 41명 발생

    ◇중부매일
    -투자유치 40조 ‘4조경제’ 가시권
    반도체·태양광·바이오산업 등 모두 2천767개 업체 참여
    30조 초과 1년4개월만에 달성 8만8천명 고용유발 효과

    -“40조 유치…이시종 성과라 보기 어려워”
    100점 짜리 지사표현은 립서비스…오락가락 한게 아냐
    이원종도 명예로운 은퇴…할만큼 했지 않나 거듭 압박
    -'믿을 수 없어' 곳곳서 환호·탄식 엇갈려
    가채점결과 득락폭에 만감 교차
    정시지원 치열한 눈치작전 시작
    도교육청 16일 지원전략 설명회

    -전통돼지 품종 보전 연간 1천400억원 매출 ‘신화’
    [U-리포트 : 6차산업 유럽 선진지 탐방]
    2.독일의 슈베비쉬할 생산자조합
    400여개 농장 1천500명 조합원
    사육에서 유통까지 집약적 관리
    로컬푸드직판장·복합시설 운영
    높은 이윤·소비자엔 착한 가격
    운영비 제외한 모든 수익 배분
    유기농 목축 자부심 고품질 보장
    이상적인 축산업 각국서 벤치마킹

    -공식적인 행보 재개 이기용
    지방선거 6개월 앞둔 시점서 지역 교육계인사 오찬 초청

    ◇충북일보
    -직지, 청주의 ‘飛上’인가 ‘非常’인가-①직지의 문화적 산물
    한국 넘어 세계 향하는 ‘위대한 유산’
    고인쇄박물관 인근 문화거리 ‘운리단길’ 형성
    ‘직지특구’ 국제기록유산센터 청주 유치 밑거름
    “직지·세계기록물들 청주 통해 알려지는 계기”

    -추위 타는 배터리 車도 ‘꽁꽁’
    A보험사, 어제 12시간동안
    도내 1천67건 긴급출동
    ‘온도 영향’ 배터리 방전 최다

    -지선 앞둔 충북 정치권 네거티브 본격화
    ‘政 Vs 政’ → ‘政 Vs 官’ 대립 양상 심화
    박덕흠·박계용 폭행 논란 동남부 4군 분열
    도 소통특보 임명 불통 비난 등 헐뜯기 난무

    -김영란법 손질에도 업계는 떨떠름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상향
    과일·화훼업 “숨통” 외식업 “실망” 희비
    소상공인협 “식사비 규정 등 현실 반영해야”

    -충북대 의예과 388점·교원대 280점대
    세명대 한의예과 279점, 교원대 초등교육과 284점(백분위)

    -김병우 교육감 감사결과 주목
    충북교육청 자체감사 결과 나올 듯

    ◇충청매일
    -충북 성화봉송 주자 선정 논란
    올림픽 연관성·충북 상징성 떨어져…“이시종 선거용” 비난
    남부3군 소외 지적도…道 “분야별 골고루 추천받아 뽑았다”

    -‘국회의원 폭행’ 영동군의원 기소 의견 송치
    영동경찰서

    ◇충청일보
    -사정 빠삭한 남택화 충북청장, 인사 카드 꺼낼까
    차장 근무 3년 만에 청장 귀환
    충주여경 사건에 사기저하 심각
    조직 재정비 위한 보직이동 관심
    동국대 동문 라인 ‘수군수군’

    -축구부 위장전입 놓고 학부모-보은중 대립
    “선수 요건에 미해당”…“학교체육진흥법상 포함”

    -‘세종 빨대효과’ 극복한 충남인구
    지난달 기준 211만명 돌파
    분리 직전 수준으로 회복

    ◇충청타임즈
    -충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 돌파’
    도정 사상 최대 규모 …2767개 기업 유치
    생산유발효과 40조 ·고용인원 8만7949명
    이 지사, 성과 기자회견…유공자 표창도

    -잠두봉공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포스트건설 ‘더샵’…빠르면 내년 2월쯤 분양
    청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 착착
    새적굴 조만간 승인 등 3곳도 행정절차 진행

    -광복농업상 대상에 곽기영 부부
    광복영농조합법인 청주지역 우수 농업인·단체 선정
    이대희 부부 ‘빛상’ 등 수상…첫 장학생 5명 선발도

    -송재봉 소통특보 내정논란 확산 한국당 철회 촉구·시민단체 옹호

    한국당 성명 “李지사 도민 우롱…편 가르기 코드인사”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처장 “송 특보 한결같은 사람”

    -박경국 위원장 “밀물 소리…배 출항할때 됐다”
    페이스북에 충북지사 출마 암시글 관련 지역 촉각
    한국당 후보 물색 가속도 속 끊이지 않는 ‘영입설’
    정우택 “당, 박 위원장에 무조건적 레드카펫 없다”
    박 위원장 당내 분위기 감안 출마 입장표명 풀이

    -地選 충북지사 후보군 ‘윤곽’
    민주당 이시종 지사·오제세 의원 치열한 경쟁 예고
    한국당 영입 거론 박경국 위원장 SNS에 출마 암시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윤갑근 전 대구고검장도 거론
    정의당 김종대 의원-국민의당 신언관 도당위원장 물망

    ◇충청투데이
    -‘세종시=행정수도’ 헌법 말고 법률로?
    여당 개헌 의총… 법률 위임 무게
    한국당 반대의식한 전략 해석
    충청 민심 간격 커…비판 전망

    -국민의 선택까지 남은 180일…과연 시간은 누구의 편일까
    대전, 권 전 시장 낙마후 요동
    세종, 이춘희 시장 독주분위기
    충북, 이 지사 3선 여부 ‘열쇠’
    충남 ‘포스트 안희정’ 관심↑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의무조건 모두 수용
    통합심의 권장사항도 대부분 수렴…14일 외형 디자인 공개

    -교육감 선거, 대전·세종 ‘후보 단일화’ 변수 전망…충북·충남 현직 외 후보군 미지수
    교육감 선거구도·판세분석
    대전, 진보진영 단일화 촉각
    세종, 보수·중도측 연합 관심
    ‘진보계열 교육감’ 충북·충남
    보수 후보 구체화 아직 멀어

    -유난희 매서운 올겨울…한랭질환 주의보
    전국 환자 41명…1명 사망

    ◇대전일보
    -여당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흔드나…‘법률안 위임’ 논란
    개헌의총서 “최선 방법” 공감대…지역 시민·정가 “헌법명문화를”

    -청테이프 폭행 당한 학생이 학교가기 두려웠던 까닭

    -‘위태로운 타워크레인 사고’ 충청권도 불안
    노동청,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건설현장 114개소 감독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 우명지역 이전유치 결의안 부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