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9일 충남·북 새벽부터 아침 ‘눈’…10일 ‘눈·비’

주말인 9일 충북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cm이며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휴일인 1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단양·증평 -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옥천 5도, 충주·진천·괴산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9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나 10일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8일 밤부터 9일 아침 사이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휴일인 1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북서쪽에서 비가 시작돼 차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논산·홍성 -4도, 세종·당진·청양 -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산·부여 6도, 세종·공주·예산 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9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나 10일에는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9일 오전까지 충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9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