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환경부 실태 통합평가…수돗물 음용률 제고 노력 등 14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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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ter 충청지사

    K-water 충청지사가 환경부에서 전국 상‧하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통합평가’에서 K-water 충청지사가 2017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총 16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K-water는 광역상수도 운영기관 그룹(Ⅵ그룹)에 포함돼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돗물 음용률 제고 노력 등 14개 항목으로 평가받은 결과 충청지역이 95.89점(Ⅵ그룹 평균 89.75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지역 평가대상은 청주정수장을 비롯해 천안, 아산, 석성, 공주, 보령, 금산, 충주정수장 등 8개 수도시설이다. 

    김한수 지사장은 “K-water 충청지역 수도시설 운영‧관리는 최고 수준이며 수돗물 품질도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다”면서 “기상이변 등 상수원 관리환경이 날로 급변하고 있지만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수장 운영‧관리 효율을 제고해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