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괴산·음성·제천–2…낮 3~6도
  • ▲ 대전 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12월 둘째 주가 시작되는 4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구름이 끼고 아침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빙판길 교통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충남남부는 아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또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 해안에는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도를 비롯해 세종‧천안‧청양‧당진‧홍성 –1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지역의 날씨는 가꿈 구름이 많고 새벽에 빗발울이 곳곳이 떨어지겠다.

    괴산‧음성‧제천 –2도를 비롯해 증평‧진천‧충주‧보은 –1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4~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