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상당공원서 희망나눔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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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66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충북도민과 함께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진행된다.
충북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상당공원에서 이명식 회장과 윤여표 충북대 총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양희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권한대행, 황영호 청주시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66억7000만원을 모금목표로 진행되며 시‧군 온도탑제막식, 언론사모금, 거리모금 등 다양한 모금행사를 전개한다.
시군온도탑제막식은 오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12일 충주시까지 1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이명식 모금회장은 “금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금번 캠페인에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해 나눔캠페인은 전년도 모금 64억 원보다 1억800만원 많은 65억8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은 101.7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