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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연수원의 특실운영 및 괴산 쌍곡휴게소 이용과 관련해 “사과하지 않겠다”며 정면대응에 나섰다.김 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도내 중‧고 교감 타운홀 미팅에서 이종옥 충북도의원이 제기한 특혜 논란과 관련, “괴산 쌍곡휴게소 집기를 다 합쳐도 몇 백만 원 밖에 되지 않는데 이게 무슨 ‘아방궁’이”이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쌍곡휴게소는 한 달에 한 번 쓴다. 사실 더 많이 썼어야 한다”면서 사과하라고 하는데 사과 못하겠다. 황당하고 억울한 심정”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은 휴가 중에도 사생활이 힘들고 통신 축선상 대기를 하고 비상대기 공간이 있어야 한다. 업무공간에 휴가 중에 있었다고 숙박료를 내야 하느냐”고 거듭 억울함을 내비쳤다.
한편 이 문제를 처음 제기했던 이종옥 충북도의원은 충북도의 본회장에서 ‘내로남불’, 교육감! 사죄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면서 특혜논란 등의 갈등이 격화됐었다.
다음은 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수사권 없으면 정보수집 어렵고, 정보가 없으면 수사도 불가능”
[노무현 정부 국정원 차장 등 對共 전문가들의 경고]
“9년 추적해 일심회, 조직원 포섭해 이석기 검거…앞으론 어렵다”- “정보수집·수사… 분리 불가능”
국정원내서도 정보·수사팀 삐걱
원장이 조정하며 간첩 잡는데 아예 분리해버리면 공조 더 힘들어- “정보는 넘기는 순간 새나가”
다른 건 몰라도 방첩 사건은 정보 한번 새면 첩자들 전부 놓쳐- “北 공작망 폭발적으로 늘어”
사정 알면서도 손 못 대는 상황…이 와중에 수사권 뺏으면 어쩌나-안희정에 쓴소리 들은 ‘문빠’들 “적폐 세력, 너나 수련해” “당신은 대통령 못돼”
안 지사 “닥치고 따라오라는 것은 잘못된지지” 강연에 비난 봇물-“북한 귀순병 오청성은 영관급 헌병 장교의 아들”
◇중앙일보
-대학 평가 하위 40%만 정원 감축…규모 5만 → 2만 명으로 줄여-문 대통령 지지자에 쓴소리했다 적폐로 몰린 안희정
◇동아일보
-[단독]美+동맹4國, 대북 해상봉쇄 나선다
“초계기로 北선박 불법거래 차단”… 美, 4개국에 정보수집 공식 요청
트럼프, 시진핑에 원유 차단 요구…12월 훈련참가 F-35, 12대→ 18대
文대통령-트럼프 이틀연속 통화-급박한 美, 선제타격만 빼고 군사-원유-금융 ‘3중 봉쇄’
[北 ICBM 도발]대북 ‘최대한의 압박’ 수단 총동원-北 귀순병사 “초코파이 먹고 싶어요”
“개성공단서 많이 나온걸로 알아”…B형 간염 감염 사실도 몰라◇한국경제
-최저임금 이어 금리까지 올라…중소기업·소상공인 “내년 버틸 수 있을지”
초저금리 시대 막 내렸다 - 기업·부동산 시장 영향“대출 옥죄기가 더 걱정”
금리 상승기 자금난 심화
담보·재무제표 의존하는 대출시스템부터 바꿔야대출 60%가 변동금리
중소기업, 은행대출만 692조…기준금리 추가 인상 ‘촉각’
대출금리 0.1%P 오르면 중소기업 폐업 위험 7~10%↑
◇중부매일
-제주수련원 무료사용 “사과 할일 아니다”
김병우 교육감 “업무공간 아방궁 표현 황당” 정면대응
이종욱 도의원 “국민권익위·행안부 유권해석” 따라 조치-‘수련원 밀실’ 놓고 이종욱 도의원 고독한 싸움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면적 2배로 늘린다
청주시, 입주희망 기업 문의 쇄도·추가부지 요청에 변경 신청
청주시, 207만㎡ 늘려 383만2천㎡…심의 거쳐 확정키로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계약…산업경제 중심지 ‘기대’-세계 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최종 승인
2019년 충주대회 성공 기틀 마련-119센터 구급차 인력 등 소방직 70명 증원
충북도 1개과 6개팀 신설 103명 증원
동물방역추진단 신설…가축질병 대응 강화
전문임기제 채용…행안부와 협의도◇중도일보
-文정부, 내년 1월 세종시에서 균형발전비전 발표추진
국회 개헌안 마련 앞 행정수도 완성의지 표명 ‘촉각’
4차특별시, 천안아산R&D집적지구 충청현안 탄력전망-호텔 리베라 유성, 내년에도 영업할 수 있을까
호텔리베라 유성 폐업 절차 밟고 있어…지역 시민단체 폐업 중단 촉구
지역호텔업계, 폐업 시간문제 관측 우세-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수도권으로 1시간내 이동 가능
신창~웅천구간 복선전철, 웅천~대야 단선 전철화
지역경제 7905억원 생산유발효과, 7149명 고용효과
철도공단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 국정방향과 부합◇충북일보
-‘현실의 벽’에 막힌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사각지대 ‘은둔형’ 발굴·관리 한계
인력·전문성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시급
청주지역 ‘홀로족’ 4만 가구 이상-김 교육감 “업무공간 사용, 사과 못해”
중·고 교감 타운홀미팅서 수련원 특혜 논란 반박
“업무공간 돈 받는 곳 아냐… 황당하고 억울”
일부 교감 “엉뚱한 곳서 화풀이…사태 더 악화”-3일부터 실내 체육시설 전면 금연 반응 ‘극과극’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금연구역 지정
“전면 금연은 무리…매출 하락 예상”
“단속 인력 없어 유명무실해질 것”-38회 충북도4-H대상, 충북 농업 미래 밝힐 주역들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박제성 증평군4-H연합회 부회장
우수활동학교4-H회 대상…청주 솔밭중학교4-H회
-청탁금지법 3·5·10 개정 재추진…12월11일 전원위 소집
이낙연 총리 재추진 의사 이후 하루만에 입장 변화 의미◇충청매일
-기로에 선 중부고속도로 확장
여야 예산안 기싸움에 국토부 사업설계비 4억 날아갈 판
국회 내일까지 미처리땐 충북도 2018년 첫삽 계획 물거품-한은, 기준금리 1.5%로 인상
경기 회복세…인상 여건 형성 판단
1400조원 가계부채 부담으로 작용-경찰, 보은 토굴 살인사건 시신유기 도구 확보
유력 용의자 집에서 수거한 삽에서 토굴 흙과 일치하는 성분 검출◇충청일보
-충북도 ‘국비 시계’ 하루 남았다
내일 국회 본회의서 예산안 통과 촉각
이시종 지사 어제 모든 일정 취소
중부고속道 확장사업 등 반영 사활-충주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로 개최
기재부 심의 최종 통과
대한체육회·유네스코와
공동 개최 방안도 추진◇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M15공장 2019년 3월 가동한다
외관 위용…공정률 28% 내년 10월쯤 완공될 듯
하반기 대규모 채용예상
하이닉스 측 “공사참여 지역업체 최대한 보장”-‘파국 치닫는’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태
청주시전통시장聯 “차라리 재단 해체하라” 공식요구
일부 직원 부적절 처신…전통시장 막대한 피해 우려
직원 절반 사표…시의회 재단출연 부동의땐 해산수순-하위 40% 大 입학정원 2만명 감축 권고
교육부 2018년 대학 구조개혁평가 계획 발표
권역별 균형 고려 자율개선大 선정 등 평가 3단계로 단순화
지표만 진단 전문·공정성 높여…오늘 교원대서 공청회 개최-차근차근 준비…이시종 충북지사 3선 출마 행보?
공평위 자료 제출·전문임기제 채용·女정책관 공모 등
정치권 “출마포석” 관측…측근 “가능성 열어 놓은 것”-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빚더미 서민들 “이자폭탄 어쩌나”
1.25%→1.50%안 결정
가계대출 이자 증가 2조 상회
위험가구 금융 부실화 우려커
고위험가구도 126만여 전망-대전도시철2호선 ‘정체’…‘트램3법’ 도로교통법 개정안 처리 지연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서 순위 밀려
일각 “연내 처리 어려울 수도” 우려-내년 주택시장 수도권 강세…비수도권 ‘역전세난’ 우려
전국매매가 0.2%↑·전세가 보합
충청지역 준공물량 63만호 예상
거래감소에 미분양 더 불어날듯
주택건설 줄어 경제성장에 타격-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3년만에 재가동
원안위, 재가동 안건 승인
“내진보강 등 안전조치 적절”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본격화-“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후보자 경영능력 의문”
인사추천위 추천 잘못 지적, 마케팅 분야 경력無 질타, 후보 “조직·인력 혁신할 것”◇대전일보
-명문대 진학률까지 부풀렸나…제일학원 확대포장 의혹
업계 “논술 등 단기교육 참여 수재도 명단 포함”-호텔리베라 직원들 “갑질 폐업 중단하라” 촉구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12월초 재가동…반핵단체는 가동금지 집회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변경안 기본 발표…대학별 등급 3단계로 축소
◇동양일보
-충북도 3급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 글쎄?
“고위공무원 자릿수만 늘린다”, “역할 불명확” 비판-천안시 체육회 채용비리 의혹 시·체육회 압수수색
구본영 시장 소환조사 가능성-청주전통시장연합회 “비리 얼룩진 청주상권활성화관리재단 해체해야”
전통시장 상인들 청주시·의회에 재단 지원 중단 요청-기업 입주문의 쇄도에···
청주TP 사업면적 두배 확장-김병우 교육감 ‘특혜 논란’ “사과 못하겠다”
중·고 교감 타운홀미팅서 “억울·황당하다” 반박
“휴가 때 비상대기 등 직무상 사용…특혜 아냐”
일각선 “억울해도 ‘사과 후 반론’이 순리”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