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청주·세종·부여 14도, 대전·충주·제천 13도
  • ▲ 청주 무심천 갈대숲 모습.ⓒ김정원 기자
    ▲ 청주 무심천 갈대숲 모습.ⓒ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일부지역은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고 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진천·증평 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4도, 충주·제천·보은 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의 유입과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은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당진·서산 4도, 세종·천안·공주 2도, 낮 최고기온은 세종·논산·부여 14도, 대전·아산·예산 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4.0m이다.

    충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일부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한편 내일부터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