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공주 22도, 천안·제천·진천 21도
  • ▲ 청주 무심천 갈대숲.ⓒ김정원 기자
    ▲ 청주 무심천 갈대숲.ⓒ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17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0도, 충주·단양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증평 22도, 영동·제천·진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지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7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보령 10도, 세종·계룡·홍성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2도, 천안·아산·서산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당분간 충남해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도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