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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이 13~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초청 참가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다.
13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보조공학기기 산업 활성화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장이다.
이번 행사기간 내내 국내외 유력 보조공학기기 유관 기업, 대학 및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초청으로 보조공학, 의료기기 및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특화된 디자인, 기술, 역량 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청주대는 최근 수년 간 창의발명대회 대통령상 및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한 제품들과 패널을 전시하고 상용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다.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의 김동하 단장은 “세계적으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업단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기술 등을 알리게 됨으로써 헬스케어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은 국내 유일의 디자인과 헬스케어가 융합된 특성화 사업단으로써 산업디자인학과를 주관학과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애로기술지원, 맞춤형 교육 및 공동기술개발, 상용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