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청주·천안·증평 20도, 대전·충주·세종 19도
  • ▲ 청주 무심천 갈대숲.ⓒ김정원 기자
    ▲ 청주 무심천 갈대숲.ⓒ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1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단양 8도, 제천·진천·영동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20도, 충주·제천·진천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서산 7도, 세종·논산·홍성 5도, 낮 최고기온은 천안·논산·부여 20도, 대전·세종·공주·태안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충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해 중부해상에 바람이 3~7m/s로 불고 파고는 0.5~1.5m로 일고 있으며 당분간 0.5~2.0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