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청주·충주·금산 21도, 대전·세종·제천 20도
  • ▲ 충북 청주 무심천 갈대모습.ⓒ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 갈대모습.ⓒ김정원 기자

    충북지방은 11일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사이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충주·영동 18도, 보은·진천·괴산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증평 21도, 제천·진천·음성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북 남부 일부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1일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낮까지 일부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금산 18도, 세종·서산·보령 16도, 낮 최고기온은 금산 21도, 대전·세종·공주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충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