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평의회서 평의원 만장일치 직접투표 ‘채택’
  • ▲ 충북대 정문.ⓒ충북대
    ▲ 충북대 정문.ⓒ충북대

    충북대교수회가 차기 총장을 내년 4월 13일 이전에 선출하기로 했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제28대 교수회(교수회장 김대중)가 28일 제19차 교수평의회를 열어 차기 총장선출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TF팀의 제안대로 내년 4월 13일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탁선거법 제14조 3에 따라 지방 선거일 이전 60일(2018년 4월 14일)부터 선거일 이후 20일(2018년 7월 3일) 동안은 선출일로 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충북대는 13일 제18차 교수평의회에서 평의원 만장일치로 직접투표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총장선출 관련 TF팀을 구성해  제21대 총장 선출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