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증평·공주 26도, 청주·세종·충주 25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13일 발해만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충북지방의 아침 기온은 10~15도로 평년보다 낮고, 일사로 인해 낮기온이 오르면서 24~2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5도, 충주·진천·단양 13도, 낮 최고기온은 증평 26도, 청주·충주·영동 25도, 제천·음성·단양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국지적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일 발해만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충남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홍성 14도, 세종·천안 1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천·공주 26도, 천안·세종·아산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새벽에서 아침사이에 일부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해안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