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무한상상실…중앙탑·목계나루·충주댐 등 캔들에 담아
  • ▲ ‘Making Life 충주시 관광 상품 제작’ 포스터.ⓒ한국교통대
    ▲ ‘Making Life 충주시 관광 상품 제작’ 포스터.ⓒ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공동실험관 506호에서 ‘Making Life 충주시 관광 상품 제작’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Making Life는 최근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캔들과 충주시의 랜드마크를 결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 유리병 안에 충주지역의 대표적 문화재인 중앙탑, 관광명소 목계나루, 충주댐, 충주 사과 등을 캔들에 담아 충주의 모든 것을 담는 관광 상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DIY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