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충남 10일 밤 ‘빗방울’…낮 기온 계속 ‘쭉↑’

주말인 9일 충북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휴일인 10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8도, 충주·진천·단양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보은 29도, 제천·진천·영동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9일 낮 동안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휴일인 10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보령 18도, 세종·부여·서천 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9도, 태안·당진·홍성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밤부터 9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9일 낮 동안에는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10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