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제천·논산·증평 27도, 대전·청주·세종 26도
  • ▲ 청주 무심천.ⓒ김종혁 기자
    ▲ 청주 무심천.ⓒ김종혁 기자

    충북지방은 29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가운데 북서쪽 일부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mm이다.

    특히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충주·영동 20도, 제천·괴산·진천 19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단양·증평 27도, 청주·충주·옥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며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비 피해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밤부터 29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mm이다.

    특히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금산 20도, 천안·세종·공주·아산 19도, 낮 최고기온은 논산·금산 27도,  세종·부여·대전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한편 최근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며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비 피해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밤부터 29일까지 충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