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충남·북 23일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

충북지역은 23일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다.

23일과 24일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중국 남부에서 약화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겠고, 북쪽 기압골 후면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와 만나 불안정이 더욱 커져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비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제13호 태풍'하토(HATO)'의 발달여부와 진로에 따라 예상 강수량의 변동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5도, 충주·영동·진천 2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31도, 보은·옥천·증평 30도, 진천·충주·단양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3일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다.

23일과 24일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중국 남부에서 약화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면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비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공주·부여 24도, 천안·세종·당진 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 31도,  세종·공주·아산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충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