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국회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자유한국당 중앙당직인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된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유대강화와 대책수립 및 협조, 이익집단과의 원활한 교류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맡아온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이어 대외협력위원장까지 두 개의 중앙당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당이 어려운 이 시기에 외부와의 소통 역할을 최일선에서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등 여러 집단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당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