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예품 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전시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위해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및 ‘제20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大田예선을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다음달 5~15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원서 접수한 자에 한해 출품작품을 다음달 16, 17일 이틀동안 대전시청 2층 전시실로 제출하면 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별도 원서접수기간 없이 다음달 16, 17일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출품작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다음달 23일~26일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공예품대전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다.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의 6개 분야다.

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며 출품분야는 한국기념품 분야와 대전기념품분야 2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예외적으로 관광기념품공모전의 대전기념품 분야는 지역제한 없이 대전시 관광 또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하는 개인 또는 업체면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 전국대회 출품자격(공예품 특선이상 25명, 한국관광기념품분야 수상작 일부)이 주어지며, 시는 입상작의 상품화 및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기프트쇼 등에 참가해 전시판매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카다로그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