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 썸타임즈와 함께하는 7080 낭만 콘서트 포스터.ⓒ경기문화진흥원&수원화성신문
    ▲ 2017 썸타임즈와 함께하는 7080 낭만 콘서트 포스터.ⓒ경기문화진흥원&수원화성신문


    경기문화진흥원&수원화성신문 주최 ‘2017 낭만 7080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결성 10년차 썸타임즈는 수원에서 솔로로 활동하던 한봉우, 성필, 로이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실력파 그룹이다.

    이들은 그동안 충주MBC ‘가요산책’, 춘천MBC ‘별이 빛나는 밤에’, 목포MBC ‘정오의 희망곡’, 경기방송 ‘세상풍경’, 경인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등 다양한 방송의 라이브 코너에 고정 출연했으며 현재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에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요에도 ‘복고 열풍’이 불면서 과거의 히트가요들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귀에 익숙한 가요들이 썸타임즈의 노래와 기타 선율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될 지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의 테마는 7080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낭만과 더불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팝피아니스트 최창혁 오프닝 연주로 시작해 메인공연으로는 썸타임즈와 파워넘치는 그룹사운드에프타임 밴드의 무대가 펼쳐지며 초대가수 양하영(가슴앓이, 갯바위), 장철웅씨(서울 이곳은, 내일은 해가 뜬다)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