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전희선, 22일 독주회

충북 제천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전희선 독주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독주회는 ‘봄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바이올린 전희선, 피아노 반주 엄태현, 비올라 김은정의 협연이 연주된다.

연주곡은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베토벤의 ‘스프링 소나타’, 그리그의 ‘소나타 3번’,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 연주 ‘파사칼리아’등 주옥같은 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봄을 흠씬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산뜻한 느낌의 선율과 낭만적인 감성으로 제천 시민 마음에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희선은 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제천여고, 추계예술대학교,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석사)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