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12일 맑지만 ‘서늘’…서해안 올 봄 ‘첫 황사’

내일 맑지만 서늘하겠고 서쪽지방은  황사를 주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2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 여부는 발원량과 기류 변화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7도, 옥천·증평·단양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16도, 제천·진천·음성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다.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세종·대전·천안 5도, 부여·서산·홍성 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17도, 천안·예산·청양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전날 몽골동부와 중국북동부지방에서 발원한 이 황사는 북풍을 따라 남하하면서 12일까지 서해 도서지역과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추가 발원량과 기류변화에 따라 강도와 지속시간이 매우 유동적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