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아침에 안개가 있겠으며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은주가 높게 오르겠다

    충북지역은 7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짙은 안개
    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9도, 음성·진천·영동 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4도, 제천·진천·옥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공주·부여 7도, 세종·천안·당진 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세종 24도, 천안·논산·청양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