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한화이글스 홈 개막경기서 ‘시타’

이춘희 세종시장이 한화이글스 홈 개막경기에서 시타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저녁 6시 대전 한밭야구장(한화생명파크)에서 올해 처음 열린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참석한 가운데 시타를 했다.

이번 경기는 이춘희 세종시장의 시타와 권선택 대전시장의 시구로 공격과 수비의 문을 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저녁 6시 20분쯤 야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 시장과 권 시장은 경기장 외곽에서 몸을 푼 뒤 경기장에 들어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이 시장은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한화이글스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