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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충청의 19대 대통령 만들기는 결국 수포로 돌아갔으며 충청대망론 완성은 20대 대선에서나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문들은 충북 음성출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충남 논산출신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결국 예선문턱을 넘지 못했다면서 문제는 충청에서 조차 이들을 외면한 게 ‘충청의 19대 대통령 만들기’ 무산을 재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청이 이번 19대 대선 경선을 통해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전국적 인물로 키운 것은 다소 위안으로 비록 민주당 경선에서는 실패했지만 차차기 대선주자의 입지는 확실히 굳혔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가 차기 정부나 국회에서의 발언력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안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거나 국회의원에 도전할 경우 ‘충청권 맹주’로 자리매김하면 차차기 가능성은 더욱 현실화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등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청일보는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청 등에 납품 로비를 벌인 청주 한 인테리어 업자가 구속돼 수사가 해당기관으로 확대되면서 공직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서울북부지검에서 충북도청과 충북도교육청, 청주시청, 중부권 지자체에 관련자료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검찰이 요구한 자료는 충북도의 지난 5년 간 계약 내용이며 교육청에는 본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과 체결한 계약 현황 등이다.
다음은 5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충청투데이
-‘장미대선’ 캐스팅보트 충청 쟁탈전
대선주자들 중원전쟁 불가피
安지사 지지층 표심이동 촉각-안철수 대선후보로 선출
국민의당 경선 압도적 1위-국유재산 1000조…경부고속道 최고가
국유건물 중에선 정부세종청사 1단계 4716억원 가장 비싸
보유 물품 몸값 1위는 기상청 슈퍼컴퓨터 4호기 442억원-유력 정치인 존재감 확인
안희정 충남지사 업무 복귀
정치인 확장성 검증 공인
중앙정치권 관심 높아져
국회의원선거 출마 예측도-“믿을 사람 안보여”…충청민심 안갯속
민심리포트
국정농단 충격에 아직 혼란
“지금도 울분…” 구 여권 불신 기조
반사이익 어디로 갈지 관심 집중◇충청타임즈
-맹주없는 충청표심 어디로 향할까
국민의당 후보 안철수…각 정당 대진표 확정
안희정, 민주당 경선서 참패…충청대망론 물거품
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후보들 공략 본격화 전망-청주시 단수사태 80% 배상
신청 4937세대 중 3946세대 6억5000만원 지급
1인당 하루 2만원…내년 8월 1일까지 배상 접수-오늘은 심고 내일은 베어내고
제72회 식목의날
청주 옥산‧내수읍 도로 가로수 훼손‧뽑힌채 방치
무신천 메타세퀴이어숲 60그루 중 10그루 고사
1004만그루 심기운동 등 청주시 행사도 자취 감춰
나무 심기와 함께 관리도 꾸준한 관심 필요-LH 충북본부 7개 지구에 5298세대 짓는다
충주 호안지구 455세대
청주 동남지구 998세대 등
청주 지북지구 연말까지 보상-충북지역 물가 폭등…서민경제 위협
물가지수 6년‧생활물가 1년 만에 최고치 경신◇대전일보
-예측불허 본게임 ‘5인 5색’ 민심 앞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최종 후보 선출…각당 주자 확정
양강-다자 선거구도 안갯속 연대‧세결집 등 촉각-국가부채 1400조 돌파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 급증
작년 140조↑…1인당 1224만원-입지‧예산 확보 ‘걸림돌’
오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여론 고개
충청권광역철도 활성화 토론회서 논의
대전시 “시기상조…기재부 협의 집중”-시민구단 매각, 시민 의견은 배제?
대전시, 적자 지속 시티즌 기업 구단화 추진
“의견 청취‧공지 어려워” 주장에 시민 반발-시종시청 표지석 연일 수난
박근혜 친필 철거요구 빗발
市 “역사적 가치도 있어”-국회입성‧당권도전‧도지사직
정치적 행보 관심 속 도정 복귀
‘대선주자’ 하차한 안희정, 충남현안 해결 주력◇동양일보
-청주시 청렴도 최하위 ‘이유 있었다’
권익위 조사결과 경비 주당집행 사례 ‘수두룩’
출장여비 강제로 걷어 공동 경비로 충당
초과 근무수당 부정수급 직원 간 위화감 조성
간부 공무원에 식사 대접 등…75곳 중 68위-19대 대선 ‘충청 대망론’ 물거품
안희정‧이인제‧반기문 본선 진출 실패
안 ‘차기주자’ 선점‧이 ‘불사조’ 건재 과시-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일반도로서도 의무화
정부 사고줄이기 종합대책-SKT 자회사 ‘공짜폰 사기’ 물의
피에스앤마케팅 직원, 휴대폰 판매 사기치고 돌연 잠적
드러난 피해자만 140여명‧피해액 1억3000만원
“개인비리” vs “회사비리”…피해자들 법정공방 예고-성균관대 사물함 2억 ‘최유정 변호사 돈’
부당 수임 사건으로 번 돈 은닉한 교수 남편 입건-학교 유해 우레탄 트랙 전면교체
충북도교육청 33개 트랙‧다목적 구장 60곳 모두 변경
8만여㎡ 69억원 편성…여름방학 착공‧8월 완공 예정◇중도일보
-‘5자구도’ 장미대선 대진표 충청서 완성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 본선무대로…
국민의당 끝으로 당별 경선 마무리
구요 변수로 김종인-정운찬 3지대
중도보수대연합‧반문연대 등 예상-“날아라 한화이글스”
홈개막전 응원열기
평일에도 불구 8천여명 찾아-안희정 차차기 유력…‘진보강세-보수혼돈’ 충청정치 요동
“진보조직 안 지사로 집중” 전망
보수, 潘 불출마 후 수개월째 맨붕
지역정가 관심은 내년 지방선거로
5당 체제 속 ‘헤게모니 싸움’ 후끈
대전시장‧충남지사 대진표도 관심-심을 땐 언제고…대전 수목정책 ‘빈축’
“간판 안보여‧공사 걸리적‧유행지나”
애써 심은 나무 ‘싹둑’ 민‧관 너나없어
심고 베고…10년 못 보는 나무정책◇중부매일
-무심천엔 매년 가장 먼저 피는 왕벚나무가 있다
빨리 꽃 피는 조생종‧유전적 변이‧토양 ‘주목’
시민들 “신기하다” 만개한 나무 아래서 찰칵-소멸된 충청대망론…이번 대선서도 캐스팅보트?
반기문‧안희정 등 19대 대선후보 좌절
영남출신 득세…호남, 수렴청정 길 열어
安지사, 전국적 인물로 절반의 성공 거둬‘미국行 보류’ 반기문…감춘 패 있나
“역할 맡기면 피하지 않겠다”
언론 인터뷰 통해 입장 밝혀
안철수 “외교특사 모시겠다”
팬클럽 반딧불이 환영 성명-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
여론조사 84.20%‧순회경선 7연승
72.71% 압도적 득표율로 본선행
‘文-安 양강구도’ 형성 여부 주목-장기불황 여파…불법게임장 또 다시 ‘기승’
‘한탕주의’ 만연…도박사이트도 여전히 성행
처벌 ‘솜방망이’…주택가 인근 우후죽순 난립
중독자 207만명, 하루 평균 21건 85명 검거-청주 드림플러스 이번엔 ‘가스공급 중단’
개월치 6천여만원 미납
상인 “체납이유 모르겠다”
사태해결 시간 걸릴 듯-충북 소비자물가 2.3% 올라…5년만에 인상폭 ‘최고’
통계청 3월 동향발표, 대전은 1.7%‧충남 2.1% 상승
◇충북일보
-수요‧공급 엇박자…선거전 활황 ‘옛말’
삭풍 부는 충북 부동산 시장
청주 1만7천‧충주 3천가구 분양
공급과잉으로 인한 미분양 속출
중도금 집단대출 제한 등
잇단 악재에 냉각기 지속-오늘 청주공항 러시아 노선 첫 취항
-어린이 재활병원 공약 ‘포퓰리즘’ 논란
문재인 5곳에 신규 건립…세금 낭비 우려
국내 유일 동급 재활병원 1년에 30억 적자
의료계 “현실적으로 불가능” 곳곳서 비판-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날개 단 SK하이닉스
지난해 매출 5조9천억 사상 최대
中 스마트폰 업체에 대거 공급
고용량화로 청주공장 성장세
사드보복 우려 극복 사례◇충청매일
-갈등 해소하고 화합의 길로…
대선 후보들 충북발전 지원 약속
충북도‧도의회 현안 갈등 심화
모처럼 찾아온 호기 놓칠까 걱정-통합 청주시청사 부지 감정가 483억
이달부터 협의 보상 들어갈 예정
청주병원 예상액보더 적어 ‘곤혹’-농어촌公, 진천 미국훈련장 업무 손뗀다
공사 “국방부-군민 간 합의 안돼 보상업무 중단”
대책위, 환영 입장…“훈련장 조성계획 철회해야“-괴산군청 간부, 女 공무원 성희롱 의혹
부적절한 언행 등 물의…郡, 인사 조치‧징계 의뢰◇충청일보
‘檢 칼날’ 정조준?
공직사회 긴장감
‘납품비리’ 청주 인테리어 업자 구속 관련
지자체‧교육청에 자료 요구 등 수사 확대-경색된 한‧중 관계 개선 물꼬 틀까
올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준비 돌입
충북도, 9월29일부터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서 개최
“사드 문제, 행사와 무관”
대회 차질 등 영향 업을 듯-5월초 황금연휴
사드보복 영향
中 대신 제주로
청주~제주 노선 매진 임박
항공권 구하기 ‘하늘의 별’
중국행 예약은 20~60% 수준
여행사 마케팅에서도 제외-청주 대단지 아파트
근로자 임금체불 논란
입주자 회장-관리사무소
위탁업체 선정 놓고 갈등
급여 지출 날인 미뤄
애꿎은 직원들만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