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4월 첫날 흐리고 ‘봄비’…일부지역 ‘천둥·번개’

충북지역은 1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비가 오는 일부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6도, 충주·진천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3도, 충주·증평·영동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2일은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으나 아침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 2일 사이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이 약간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
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5도, 천안·공주·부여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천·아산 13도, 세종·홍성·논산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