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의 여인-선덕’ 포스터.ⓒ옥천군
    ▲ ‘별의 여인-선덕’ 포스터.ⓒ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마련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호평 받고 있는 한국형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이 31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신라시대 ‘선덕여왕’과 천문학자 ‘지귀’라는 두 인물이 첨성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존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제작했던 콘텐츠에서 탈피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재구성해 그려냈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뮤지컬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478석 규모의 예술회관에 선착순으로 입장,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