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광 품종 쌀ⓒ충남도
    ▲ 삼광 품종 쌀ⓒ충남도

    삼광 품종을 사용하는 충남도 대표 브랜드쌀이 엄정한 품질관리 속에 매우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전국 최고 브랜드쌀임을 입증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삼광 품종을 주로 사용하는 도 대표 브랜드쌀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품질조사는 삼광 품종을 주로 사용하는 △도지사 추천 Q마크 쌀 4점 △청풍명월골드 13점 △유통브랜드쌀 22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품질조사 결과 삼광 품종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도 브랜드쌀의 완전립 비율은 평균 95%로 높았으며 단백질함량은 5.5%로 낮아 최고의 품질을 증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삼광벼 재배면적을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25%인 3만3400㏊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삼광 품종 쌀 고급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최현구 연구사는 “충남 브랜드쌀 품질향상 도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쌀품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생산업체인 RPC 맞춤형 컨설팅으로 최고 품질의 충남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