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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경제자유구역 충주에코폴리스에 추진됐던 영국 국제학교 성던스턴칼리지 한국캠퍼스 설립이 사실상 무산됐다.20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성던스턴칼리지 설립이 사업 추진 1년이 넘도록 투자 유치 실적이 없는 데다 전망도 불투명해 영국 국제학교 설립은 물 건너간 것으로 판단한다고 충주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일제히 전했다.
성던스턴스칼리지 한국캠퍼스 설립 무산은 1100억원 규모의 설립 비용 분담을 놓고 충북도와 충주시, 성던스턴칼리지 교육재단의 이견 조율에 실패함으로써 설립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주에어로폴리스 MRO 유치 무산, 답보상태 충주에코폴리스 해제, 2조원대 이란 투자 유치 무산에 이어 백척간두에 놓인 가운데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청도 해체설이 확산되고 있어 충북도의 투자유치가 심각한 위기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다음은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중도일보
-일제강점기 아픔 되새기길
대전만의 문화유산으로
일본식 주택구조 40여 채 원형보전
근대도시 태동한 역사적 배경 간직
‘목조’ 철도보급창고 희소가치 높아
창작음악극 등 新 문화콘텐츠 주목-대전 청년연극제 시작부터 삐거덕…市 문화행정 ‘오락가락’
예당에 타 지역 상업 뮤지컬 예정하자
지역 연극…청년 연관성 없다 지적 일어
무료 공연 불구 市 사용료 징수 통보
“행정 편의주의적 조치 불과” 지적-文‧李 “기득권 손잡기”-安 “구태정치”…대연정 재충돌
더민주 5차 경선 후보 합동토론-세종 출범 5년…인구 30만 눈앞
최대 입주물량에 30만 돌파 예측
전세가격 연일 하락 불안 요소도-‘봄’ 아파트 시장, 지역 따라 온도차
매매가, 강원‧부산‧수도권 오르고
광주‧울산하락…대전은 정체
세종, 최근 몇 년간 신규물량 많아
2월부터 전세가격 하락세 지속◇중부매일
-상급종합병원 없어 지역환자 유출…물밑협상 활발
충주시,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 나선다
서충주신도시 의료바이오 복합산단 개발 유치 추진중
전국 11곳 대학병원 가운데 충북‧강원도만 분원 없어
충북 중‧북부권‧경북‧강원도까지 의료 수혜 ‘경쟁력’
선거 때마다 공약 모두 헛구호…가시화는 이번이 처음-‘비리 온상’ 된 청주 일부 재개발‧재건축 사업
경찰, S구역 재개발 조합 수사
조합장 주택‧사무실 압수 수색
회계장부 분석‧유착관계 조사
막강한 조합장권한 근절 걸림돌-사드보복에 큰 타격 청주공항 “노선 배정을”
이시종 지사 긴급 간담회
“인천‧김포공항 운항중인
일본‧동남아 노선 1편씩
항공사별로 배정해달라”-대선이 코앞인데…청주시의원 외유성 해외연수 ‘빈축’
일정 대부분 성당‧미술관
행문위‧농정위 21일 출국 예정
“연수목적 검증강화 절실” 지적◇충북일보
-지정 4년 만에 3개 지구 모두 ‘백척간두’
충북 핵심산업 ‘흔들’
청주에어로폴리스 MRO 유치 무산
답보상태 충주에코폴리스 해제 논란
투자유치 담당 경자청 해체설도 확산
국책시업 불구 정부 ‘강 건너 불구경’-김춘묵씨, 괴산군수 보선 무소속 출마
공천 불만 민주당 탈당 선언
보궐선거 6파전으로 치러질 듯-무심천 하상도로 폐쇄구간
생태복원 ‘하세월’
2013년 중복구간 폐쇄 이후 3년째 방치
청주시, 생태공원‧친수시설 조정 구상 중
산책길 주변에 쌓인 폐자재…주민안전 위협-딸 숨지게 한 30대 살인혐의 구속
법원, 범죄 중대성 고려하면
구속 사유 충분…경찰, 진술
신빙성‧경위 밝히는데 주력-‘텅 빈’ 청주국제공항, 노선 다변화가 답이다
사드보복 직격탄
대합실 등 中 관광객 발길 뚝
道, 항공사‧면세점‧관광공사와
타개책 마련 위한 현장 간담회
일본‧동남아 등 중국외 노선
다변화 추진 검토키로◇충청매일
-“충청권 민심을 잡아라”
각 정당들 불꽃 튀는 경선 레이스 본격 돌입
흥행 여부, 대선판세 결정…중원 표심 공략-최태원 SK회장, 검찰 소환조사
대규모 충북투자 계획 차질 우려
지역사회 기여도 적지 않아 촉각 곤두-충주에코폴리스에 국제학교 설립 무산
英 명문 ‘성던스컨스 칼리지’ 캠퍼스 내년 9월 개교 목표 추진
경자청 “투자 유치 실적 없어”…최종 실패 땐 용도 변경 불가피-야구부원 폭행 청주고 코치 출전정지 1년 처분
충북스포츠공정위-김영만 옥천군수 밭 개발 불법 논란
경찰-郡, 웅덩이와 밭 경계에 쌓은 석축 높이 놓고 신경전
“2m 넘어 개발행위 허가 필요” vs “지나친 확대 해석”-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왜 못 없애나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 규모에 놀란 충북도, 사실상 손 놔
사찰 합의는 했지만 지원 금액 미확정에 종단 승인 못 받아◇충청일보
-각 당 대선 후보
‘3末4初’ 나온다
불꽃 튀는 경선 체제 본격 점화
바른정당-한국당-민주順 확정
‘제3지대 빅텐트’·朴수사 변수
민주, 3龍 결선투표 여부 관심
국민, 安 유력 속 孫·朴 추격
한국당·바른정당 이달 확정-‘노선 다변화 필요’ 청주공항, 선결 과제도 첩첩 산중
충북도, 中 관광객 방한 중단 관련 현장 간담회
출입국사무소 “인력 부족…입국자 증가 땐 혼란”
‘임대료 감면·유예’ 면세점 구제안 요구도 나와-“힘들고 지친다” 교단 떠나는 국영수 선생님들
충북 중등 명퇴 교사 중 36% 차지
입시 위주 교육체계서 격무 시달려-청주시 대규모 단수사태 배상 착수
◇충청투데이
-연구개발특구 쪼개기…과학기술개발 겉돈다
野대선주자 과기부 독립 주장
지역 과학계 특구미래상 주목-가격붕괴·물량축소…지역 레미콘 업체 위기
대기업, 위장중소기업 내세워
“도산위기…당국차원 관심절질”-주민들 “대전 용산 현대아웃렛 행정절차 환영”
현수막 20여개…편의성 기대감-“안희정 지지율 25% 돌파후 文과 접전 펼칠 것”
박영선 대전시의회서 간담회
“골든크로스 나타날 것”…역전 시사
지지 상승배경, 황 대행 불출마 꼽아◇충청타임즈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 방침 ‘겉돈다’
충북도, 손실보전금 예상보다 많이 나오자 손 놔
“세금으로 대신 지급 문제 있다” 도의회 부정적
법주사 “입장료 장부까지 공개하면서 협조했는데”-절도범죄 ‘청주’·폭력사건 ’진천‘ 최다
충북 2016년 전국 범죄지도 살펴보니
5대 강력범죄 발생 평균보다 많아 불명예
단양 보은 살인 강도사건 한건도 없어 눈길
단양 치안만족도 84.8%로 전국서 8번째 높아-‘관록’ 무색한 청주 4選들 특교세 성적 재선만 못해
4선 정우택 9억·오제세 5억·변재일 6억 확보
재선 박덕흠 16억·경대수 12억·이종배 8억 등
도종환 사업비 규모 크다는 이유로 배정 못 받아-청주 아파트 매매가지수 30개월만에 최저
현재 –0.08%…2015년 10월 이후 내림세
충북 아파트 매매가 16개월간 지속 하락-당진시 “화력발전 주민투표 불가”
범대위 “이미 예상됐던 일”…시 상대 소송 진행
“지역불열만 가중”…실시계획 승인 초읽기◇대전일보
-안갯속 대선, 충청주자 본선행 전력질주
민주당 안희정 화합·협치 총력전
한국당 이인제 1차 컷오프 통과
정운찬 ‘반기문 구애’ 반전 도모-금리 상승기 ‘금융권 대출한도’ 제한
금융당국, 대출 증가율 한 자릿수 유도 총량규제-운명의 일주일…안희정 대역전 분수령
황교안 불출마 이후 지지율 반등…일부 20%대
상승세 지속땐 지역별 순회경선 이어 승산 전망-女경찰간부 충청권 대거포진
총경·경무관 전국 17명 중 7명 근무
순경공채 ‘경찰의 꽃’ 승진도 5명 눈길-신한은행 3.56% 최고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해보니
BNK부산·NH농협·전북은행 뒤이어◇동양일보
-혈관염증·동맥경화 치료에 ‘새 지평’
홍진태 충북대 약학과 교수
싸이토카인 한 종류인 인터로킨-32
우수한 항염증 기능 세계최초로 규명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학계 주목
“동물실험 결과 상당부분 억제 확인”
2012년부터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오송산합융합지구 탄생에 ‘산파역’-세종 행정수도 공약에 부동산시장 요동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지역 아파트 매물 실종
일주일새 매도가격 2천~4천만원 올라…시장 불안 가중-다이소, 충북공략 ‘공략적으로’
충청권 45.5% 충북에 매장…‘가파른 성장세’
다음달 초 옛 청주흥업백화점 새 단장해 문열어
66.6%는 한국 지분…여성인력 창출에도 힘써-예고했는데도 배짱 음주운전…3시간에 17명 적발
충북경찰 16일 처음 산남동서 그물식 단속나서
측정거부 등 실랑이 여전 월 2회 시·군 지역 확대-사드보복 청주공항 피해 현실로
중국발 항공기 탑승률 4%대…식당·면세점 매출 40% 줄어
청주공항 간담회서 “대출로 임대료 내 폐업위기” 눈물 호소
이시종 지사 “일본·동남아 등 노선다변화 방안 검토” 촉구-법주사 관람료 폐지 안갯속
충북도 일정부분 보조 조건 합의 후 신중모드 돌입
의회 상정도 못해…법주사 “해외선 요금 잘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