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창작터.ⓒ대전시
    ▲ 스마트창작터.ⓒ대전시

    대전시는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18개 창업팀을 격려하기 위한 졸업식을 열고 진흥원 12개와 센터 6개 창업자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9인의 멘토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 동안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융복합 등 지식서비스분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린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모델검증 MVP제작 35개 팀, 사업화 지원 12개 팀을 지원했고 MIK1111(Made In Korea Conference & Networking Party)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Global Media 우수업체 TOP 3에 지역업체인 빅 픽쳐스, 스퀘어 등 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미래부 지정 300개 ICT 유망창업기업 중 엔지니어스톡, 씨에스코리아, 빅 픽쳐스, 매드퓨처, 캐치위크 등 지역기업 5개사가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뒀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창업 12개 팀, 신규 고용창출 17명, 매출액 14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창업자들과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이 국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