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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상 서장과 김규열 성남초 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이 안전하게 길 건너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충주경찰서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4일 충주 성남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엄마손’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이길상 경찰서장, 김규열 성남초 교장,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법규·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주변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유도했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4∼5월, 10∼11월에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시내 권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