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주말에도 화창한 봄날씨를 계속 이어가며 특히 날에는 수은주가 크게 올라가겠다.

    충북지역은 1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현재 충북지방(청주·영동·음성·충주·제천·단양)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 청주 -1도, 진천·옥천·단양 -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괴산·충주 15도, 제천·음성·단양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 대전·보령 -1도, 천안·공주·부여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홍성·세종 16도, 천안·아산·논산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10일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도로나 해상교통 이용객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상에는 10일 밤부터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