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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안산 라프리모’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 지하 3층~지상 35층 등 21개동 2017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안산 파프리모는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 95% 이상을 배치했다.라프리모는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내 대형사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컨소시엄 단지로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2018년 개통예정이어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 시흥, 부천을 물론 광명, 구로, 여의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인천발 KTX를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우수해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또한 원일초∙관산초가 단지 앞에 있고,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선부1공원, 선부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이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재건축 단지임에도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며 0.9km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전 세대 자녀방에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화장대(59㎡B제외), 드레스룸 (59㎡ 제외) 등을 통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59㎡A, 74㎡A 타입의 경우 주방, 다이닝, 거실이 이어지는 탁 트인 설계가 적용되며 99㎡ 타입에는 환기성과 개방감을 강화한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된다.분양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 등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로 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라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라프리모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2020년 1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