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원 대전 광수사 주지.ⓒ김정원기자
    ▲ 무원 대전 광수사 주지.ⓒ김정원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가 3일 오전 10시 30분 대적광전에서 국민화합을 위한 행복기원대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천태종 변춘광 총무원장과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청년들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노인들은 노후 걱정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

    무원 주지는 “현재 국정혼란으로 국민들이 촛불과 태극기로 분열돼 있고, 여러 가지 국가적 어려움으로 국민들이 지치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애국불교를 실천하기 위해 광수사 신도들이 국민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법회를 통해 원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