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지동영 경위, ‘경찰청 올해의 공무원’ 선정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 정보보안과 지동영 경위가 ‘2016년 경찰청 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돼 3월 1일자로 특별 승급됐다.

지 경위는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보안업무성과에 있어 매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충청권 경찰관 및 전국 3급지 경찰서 경찰관 중 최초로 추천됐다.

지 경위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옆에서 힘이 돼준 동료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노력하는 자세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충북 단양출신인 지 경위는 1997년 경찰에 입문, 단양경찰서 경무·수사·형사·교통과 등 경찰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현재 정보보안과 보안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