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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중국 양대 골프전문 사이트인 알리(ALI)골프와 운고(CLOUD)골프사가 주관한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은 지난해 4∼12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각국의 골프업계 전문 패널들의 현장 실사와 65만 아시아 골퍼들의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지난달 최종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을 비롯해 모두 24개 골프장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회원제에서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해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3분, 제천시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0여분 소요 시간이 단축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27홀 골프장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호랑이가 살던 천혜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 암반과 맑은 호수, 은빛 억새가 조화를 이룬 명품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