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대전~오송 신교통수단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대전~오송 신교통수단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대전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대전시 6개 주요현안 국비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송언석 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대전~오송 신교통수단 건설 125억원과 성공적인 노후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사업 100억원 등 2건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KDI에서 예타가 진행 중인 서대전IC·두계3가간 도로확장 사업 20억원과 회덕IC 건설사업 23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100억원,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 개설 50억원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