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황태환 충북대 국제교류본부 주무관, 최은희 사무국장, 김도태 국제교류본부장, 노병호 대외협력연구부총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여명 호경그룹 이사장, 여초 호경그룹 부이사장 총재, 요남서 호경그룹 이사장 비서, 심홍 서북대학 중한교육중심 주임, 동평 삼서복장공정학원 건축대학 원장 박사.ⓒ충북대
    ▲ 사진 왼쪽부터 황태환 충북대 국제교류본부 주무관, 최은희 사무국장, 김도태 국제교류본부장, 노병호 대외협력연구부총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여명 호경그룹 이사장, 여초 호경그룹 부이사장 총재, 요남서 호경그룹 이사장 비서, 심홍 서북대학 중한교육중심 주임, 동평 삼서복장공정학원 건축대학 원장 박사.ⓒ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5일 중국 서북대학과 호경그룹이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견학 및 학술 교류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은 충북대와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북대학이 가교 역할을 해 호경그룹 소유 학교와 함께 국제교류 활성화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서북대학의 심홍 주임, 여명(吕明) 호경(镐京)그룹 이사장, 여초 호경그룹 부이사장 총재, 동평 삼서복장공정학원 건축대학원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서북대학이 늘 오랜 친구처럼 반가운데 교육에 관심이 깊은 호경 그룹도 함께 자리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양국의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호경그룹은 중국 서안을 기반으로 약 200억 위안(元)정도의 자산을 가진 그룹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여명 이사장은 교육관리학박사, 호경국제교육그룹 이사장 주석(최고 이사장이라는 의미), 섬서성 복장(의상)협회 부회장, 섬서 복장공정대학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호경그룹 산하의 여러 대학을 통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