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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24일 단양군수실에서 (주)라인프러스,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와 지역주민과 기업이 손을 잡고 상생하는 ‘늘 행복 마을공방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규옥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석종완 ㈜라인프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늘 행복 마을공방’ 은 군이 여가와 공동 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을 조성하고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는 인력지원을 (주)라인프러스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라인프러스는 국내 및 해외수출 사무용품 제조업체로 연매출을 170억 원에 고용인원 66명의 우량 향토기업이다.
석종완 대표는 “부족한 인력을 메우기 위해 전문 업체 외주 대신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단양군과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와 상생 협력 운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늘 행복 마을공방 만들기’사업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