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청주라마다호텔 우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승훈은 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오제세 국회의원과 김병국 청주시의장, 국·소·본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립철도박물관 건립(1000억)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450억) △MRO 단지 기반시설 조성(617억), 청주 청년창업 사관학교 개설 (54억) △무심동로~오창IC간 도로개설 (995억)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폐수처리시설 설치 (287억)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 계속사업으로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사업(670억) △복대 석남 가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00억)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297억)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3단계)사업 (966억) △청주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6183억) △도시재생 선도사업 (218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노선 재검토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