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록시범마을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대표들.ⓒ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초록시범마을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대표들.ⓒ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주관한 기후변화 대응 초록마을협약식이 9일 충북도청 북부출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어머니회, 봉양·영재어린이집, 그린코아·하소현대·신백덕일 한마음아파트 등 13개 기관과 아파트가 참여해 비산업 온실가스저감 실천에 들어간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정부정책으로 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 제천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3년부터 추진하는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시, 에너지공단은 참여 기관과 아파트에 활동을 지원하고 비산업 분야 컨설턴트를 파견해 660세대의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아파트를 대상으로 6∼9월까지 4개월간의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아파트에는 2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