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기업인협의회가 발족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대
    ▲ 충북대 기업인협의회가 발족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보육센터가 충북도 운영평가에 이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기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도 도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고 전국적으로도 8년 연속 S등급은 매우 드문 사례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 기준 33개의 기업이 입주해 총 309억원의 매출과 137명의 인재를 고용하는 등 매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10개의 보육 공간을 확장하고 현재 43개의 기업에 대해 보육을 하고 있다.

    서재원 창업보육센터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창업보육센터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는  입주기업과 창업보육전문매니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해서 우수한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1년 창업선도대학을 유치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아이템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