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왼쪽부터)과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 등이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충주시
    ▲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왼쪽부터)과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 등이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충주시

    건국대글로컬 캠퍼스가 충북 충주시 체육발전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충주시축구협회 등과 손을 맞잡았다.

    건국대글로컬 캠퍼스는 9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에서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시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총장, 문완식 충주상고 교장,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건대는 지역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훈련, 연습경기를 위한 시설물 사용, 매년 정기 교류전을 갖기로 협의했다. 지역체육 사회공헌활동, 각종 대외 홍보활동 공유·기획 등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이후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주험멜 프로팀과 건국대 팀의 친선경기가 이어졌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는 축구의 고장으로 시 축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