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의회 현관.ⓒ목성균 기자
    ▲ 단양군의회 현관.ⓒ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는 9∼16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삼태산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공유재산 무상 사용수익허가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11∼13일에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16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농업회사법인 단고을(주) 출자 계획안과 군 금고 협력사업비 출연금에 대한 단양장학회 출연계획안을 의결한다.

    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이범윤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예산이 주요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심의를 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