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웹툰 홍보단이 발대식을 가졌다.ⓒ충주시
    ▲ 충주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웹툰 홍보단이 발대식을 가졌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충주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웹툰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충주시 웹툰 홍보단은 ‘통·통 어떻게 튈지 아무도 몰라~’라는 콘텐츠로 내년 3월까지 충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 12명, 고등학생 4명, 일반인 1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웹툰과 관련 있는 지식과 재능을 가진 젊은 층으로 대부분 구성됐다.

    웹틴 홍보단은 기발한 발상과 재미,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토리 방식으로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툰을 이용해 서정적인 컨셉으로 설정해 알려지지 않은 충주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여행 목적지를 선정하지 않은 잠재 관광객에게 웹툰을 활용한 충주 알리기로 충주관광을 유도하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매월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웹툰 시리즈 1화 기준 봉사활동 4시간도 배정해 줄 계획이다.

    김익준 충주시 홍보담당관은 “웹툰을 보고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관광코스로 선택하고 여행지로 권유할 수 있도록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쏟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