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이 (주)뉴엘팜, 풀잎새(주)와 투자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이 (주)뉴엘팜, 풀잎새(주)와 투자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뉴엘팜, 풀잎새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뉴엘팜 김성훈 대표, 풀잎새㈜ 임수상 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와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뉴엘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다.

    당뇨·혈류개선제, 항산화제품, 자양강장보조식품 등 지속적인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4628㎡, 건축면적 1320㎡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풀잎새㈜는 1960년 창업 이래 5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춧가루를 가공·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풀잎새’ 브랜드를 갖고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4950㎡, 건축면적 2521㎡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73억원 투자해 매출 3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충주메가폴리스는 현재 준공 전 분양률이 43%로 외투단지 지정까지 합치면 약 71%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김진수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서충주 신도시에 둥지를 튼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충주메가폴리스가 조기 분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