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민주당 변재일 당선자.ⓒ변재일 선거사무소
    ▲ 더민주당 변재일 당선자.ⓒ변재일 선거사무소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청렴한 정치인으로서 사심없이 청주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청주시 청원선거구에서 가까스로 당선된 더민주 변재일 당선자는 “그동안 함께 경합한 오성균 상대 후보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동안 공천과정에서 불거졌던 여타 불협화음 등에도 미안함을 느낀다”고 소회했다.

    “100만 광역도시로 발전할 수 있느냐, 아니면 도청이 있는 평범한 중소도시로 안주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는 변 당선자는 “통합청주시가 100만 광역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충북 도민과 청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가계 부채가 새누리당 8년만에 두 배가 됐다”고 전제하고 “빚은 늘어나지만 서민의 월급은 오르지 않아 갚을 수가 없다”며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불평등 원인이 되는 사회구조 문제, 경제구조 문제 분명히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 청원구 발전은 물론 통합청주시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4선 중진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