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의 천체관측 체험장.ⓒ충북도교육청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의 천체관측 체험장.ⓒ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교육과학연구원과 학교과학관, 발명지원센터 등 도내 각 교육기관에서 다채로운 과학 축제를 펼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기존의 ‘충북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글로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더욱 알차게 진행하고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새로 여는 등 모두를 위한 축제를 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일 교육과학연구원 광장에서 펼쳐지는 별의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12개 학교과학관과 12개 발명교육센터별로 실시되는 과학축제한마당은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각급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시화전, 과학용어문자디자인,  과학탐구토론, 명사초청 강연회, 과학상식퀴즈, 드론날리기, 과학 UCC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과학적 탐구 능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영기 과학직업교육과장은 “미래 세대의 꿈과 행복을 위해 교육부에서 수립된 2016~2020년 과학교육종합계획에 발맞춰 함께 즐기고, 나누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과학의 달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