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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청주 청원구)가 23일 TBN충북교통방송국을 오창과학단지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오창과학단지 발전을 가속화하고 청주 시민에게 청주의 생생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변 후보는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교통방송국 설립은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등 5개 기관 간의 이견이 조정돼야 추진이 가능하므로 중진 의원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은 경부, 중부, 중부내륙 등의 고속도로와 분기역인 오송역 등의 철도, 청주공항의 항공 분야까지 모든 교통의 요지”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전문방송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오창과학단지에 교통방송국을 유치해 생생한 교통 정보를 청주시민들께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오창과학단지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